대전 동구는 대전역 지하차도(소제동 일원) 내 터널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대전역 지하차도 입구 모습. <사진제공=동구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대전역 지하차도(소제동 일원) 내 터널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조도개선 공사의 일환으로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을 통해 주민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27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되며 대전역 지하차도 내 노후 된 조명 130여 개를 LED로 교체, 지하차도 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작업을 위한 차도 내 부분통제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방향 제한된다.

백병일 건설과장은 “밝고 쾌적한 지하차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조도 개선 사업을 시행,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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