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의 어린이 자동차 놀이공간 <사진제공=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서울모터쇼'에 차량 전시와 함께 가족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조직위는 제2전시장 7홀을 '자동차생활문화관'으로 구성해 캠핑카 전시·체험·교육·놀이 등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동차 안전체험코너'는 관람객들이 자동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회전형·직진형·복합회전형 안전벨트 시뮬레이터와 3D안전교육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자동차역사코너'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 초기까지의 국내 자동차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자동차와 얽힌 이야기 등을 디자인 연표·파노라마 일러스트·트릭아트·VR시어터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는 별도 부스를 구성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의 최신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시연대와 VR게임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자동차생활문화관'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캠핑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캠핑카, 캠핑 트레일러, 캠핑용품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제2전시장에는 브루더·시쿠·롤리토이즈·하바 등 4대 유명 독일 완구브랜드가 참가하는 '어린이 자동차 놀이 공간'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다이캐스트 미니카 등 실제 동작하는 자동차완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말에는 야외공간에서 벌룬 퍼포먼스·마술·밴드 연주·태권도 시범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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