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SCL>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대표 그레엠 헌터)은 SSCL의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한사랑마을에 레고 테크닉 시리즈의 포르쉐 911 GT3 RS 작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SSCL '꿈의 엔진을 달다'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지원 프로젝트로, 지난해 4월에 체결된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외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장애인 거주시설에 조립식 블록을 제공하고 블록놀이 및 재활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기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참가 기관인 한사랑마을은 팀원들이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노력해 인상적인 블록 작품을 선보여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특별상으로 제공된 레고 테크닉 시리즈의 포르쉐 911 GT3 RS는 레고 동호회의 재능기부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광문 한사랑마을 원장은 "신체적 한계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없었던 팀원들이 SSCL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 놀이를 하며 즐겁게 재활 치료에 임할 수 있었다"며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통해 시설 가족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것"이라 말했다.

그레엠 헌터 SSCL 사장은 "중증장애로 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멋진 작품을 완성한 한사랑마을 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SSCL은 앞으로도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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