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에비뉴엘관에서 서재환 사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제공=금호산업>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금호산업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롯데에비뉴엘관에서 협력회사와 함께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활동 및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외주·자재 협력회사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사장은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회사의 비전과 사업목표를 협력회사들과 공유하면서 상생과 동반성장을 거듭 강조했다.

서 사장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금호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서로가 소중한 파트너로서 상생의 관계를 이뤄나가야 한다"며 "다양한 창구를 통한 소통의 장을 활성화해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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