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를 꺾고 WBC 결승에 진출한 에드윈 로드리게스 푸에르토리코 감독이 "미국도 올스타 팀이다"라며 "초반에 점수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푸에르토리코 선발 세스 루고. <사진출처=JTBC 3 FOX SPORTS 중계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네덜란드를 꺾고 WBC 결승에 진출한 에드윈 로드리게스 푸에르토리코 감독이 "미국도 올스타 팀이다"라며 "초반에 점수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의 WBC 결승전 경기가 열린다.

미국과의 결승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에드윈 로드리게스 푸에르토리코 감독은 "미국도 거의 올스타 팀이다. 이런 팀을 이기기 위해서 우리는 공격-수비에서 모두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해야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지난 7경기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며 "특히 초반에 점수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푸에르토리코는 미국과의 결승전 선발 투수로 뉴욕 메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스 루고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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