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두투어>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모두투어는 유명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을 테마로 한 동부 캐나다 완전 일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5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4개월간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의 배경이 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부터 퀘벡까지 접할 수 있다. 중간구간 2회를 포함, 모두 캐나다의 국적기인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출발한다.

일정의 시작은 '빨강 머리 앤'의 집인 '그린 게이블'에서 시작해 캐나다 건국의 결정적 계기가 된 회의가 있었던 '샬럿타운' 시내 관광, 전세계에서 가장 큰 조수간만 차를 보이는 '호프웰 락'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아름다운 영상미와 여운을 남긴 퀘벡의 샤토 프롱뜨낙 호텔, 더 프린테라스, 다름 광장 등 시가지들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다.

6월 27일 출발하는 상품은 북이십일과 모두투어 공동 프로모션으로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백영옥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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