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은행 본부에서 20일부터 5일간 열리는 '2017 토지와 빈곤 연례회의'에 참석해 국내 토지행정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LX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지 거버넌스의 책임-증거기반의 접근방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 LX는 토지정보화 역량강화모델,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최신기술, 한국형 국가지점번호 활용 등 논문과 사례 5개를 발표한다.

또 박명식 사장은 세계은행 토지공간정보국 책임자인 호르헤 무뇨즈(Jorge A. Munoz)와 만나 국내 경제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실비아 아마도(Sylvia Amado)우루과이 지적청장과도 만나 현재수행중인 우루과이IDB(미주개발은행)사업과 향후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125개 국가에서 1700명 이상의 토지공간정보 관계자가 참석한다. 공사는 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사업 마케팅, 선진 국내기술의 소개를 위해 'LX홍보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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