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ABC뉴스 보도화면 캡쳐<사진 제공=에스와이패널>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은 지난주 네팔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팔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트만두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홍영돈 회장은 에스와이패널에서 생산하는 샌드위치패널의 우수성과 네팔 지진 복구의 자재로서 적합함을 현지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또 올해 안 현지 생산공장 설립과 종합건축자재전시장을 개설해 네팔에서 에스와이패널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네팔 '뉴스24'는 많은 나라에서 샌드위치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나 네팔에서는 아직 널리 사용되고 있지 않다며, 에스와이패널은 미국 FM인증을 받은 우수한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네팔 'ABC뉴스'도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에스와이패널의 제품이 현지사람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에스와이패널은 현지 생산공장 설립을 통해 네팔 시장에 진출하고 인도 시장에도 진출을 모색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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