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특혜 논란이 2012년에 이어 또 다시 불거진 가운데 이와 관련해 문재인 후보가 22일 진행되는 100분 토론에서 이를 밝힐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트위터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문재인 아들의 취업특혜 논란이 2012년에 이어 또 다시 불거진 가운데 이와 관련해 문재인 후보가 22일 진행되는 100분 토론에서 이를 밝힐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2년 대선 당시에서도 언급됐던 문재인 아들 특채 논란은 당시에도 문준용씨의 스펙이 알려지면서 일단락 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사실이 2017년 대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 또 언급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사실이 아닐까? 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21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후보 아들 특채 논란에 대해 "문재인 아들 취업특혜 의혹이나 박원순 아들 병역특혜 의혹이나 최순실 딸 입학특혜 의혹이나 오십보백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만이 공정하고 공평한 국민해답"이라며 "의혹은 국민의 알권리인 만큼 선관위 뒤에 숨지말고 대선후보답게 해명하라. 사실이면 대선후보 탄핵이다"라고 맹비난 했다.

한편, 22일 자정경 방송 예정인 MBC '100분 토론' 민주당 대선후보 6차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가 이와 관련해 속시원한 해답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문재인 아들 취업특혜 논란에 진실은 무엇을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