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준형 기자] 원주시는 문막일반산업단지와 문막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지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문막일번산업단지는 준공 후 25년이나 지나며 기반시설들이 노후화됐고 시는 공단 입주기업 생산 활동 및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 것이 원주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난달 행정자치부 장관이 원주를 방문했을 때 일대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비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을 통해 노후화된 인도 정비, 주차장 조성,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 가로등 교체 등 기반시설 정비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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