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아들의 특혜 의혹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박사모 회원들이 김상민 의원의 발언을 다시금 언급하며 "대통령 파면도 시켰는데 이거 하나 못밝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출처=박사모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문재인 아들의 특혜 의혹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박사모 회원들이 김상민 의원의 발언을 다시금 언급하며 "대통령 파면도 시켰는데 이거 하나 못밝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19일 박사모의 한 회원은 김상민 의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데이터 행방에 대해 궁금해 했다.

앞서 김상민 (당시) 새누리당 의원은 "문재인 후보 아들의 면접점수 원본테이터가 사라졌다"라며 "고용정보원의 인사규정상 인사와 관련된 모든 서류는 영구보존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006년도 채점표 원본만 없다"고 말했다.

이어 "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채점표 원본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말하면서 "문재인 후보의 아들은 취업후 14개월만에 휴직한 상태도 유학을 갔으며, 휴직이 끝나기 직전 퇴직을 하면서 퇴직금은 37개월분을 받은 것이 드러났다"고 덧붙여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박사모 회원은 "데이터를 누가 왜 어떻게 했을까? 대통령도 파면 시키는데 이거 하나 못하나?"고 불만을 토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위대***교통사고내고 블랙박스 폐기" "알** 그나마 아직 자료 조작까지는 안한거 같네" "익******저렇게 사는 방식이 쉽게 달라지겠냐" 등의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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