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JTI코리아는 스마트 전자담배 '로직 프로'의 판매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로직 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의 일부 소매점에서만 판매돼 왔으나, 이번 판매망 확대를 통해 전국 5000 여개의 소매점에서도 로직 프로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뉴욕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 소비자 브랜드 대상 전자담배 부문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모던한 디자인의 로직 프로는 액상캡슐을 적용한 고품질 제품으로, 캡슐을 간편하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액상이 채워진 카트리지 형태의 완제품이기 때문에 캡슐 교체 시 액상이 누출될 걱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사용 중간에 새로운 맛의 캡슐로도 교체 가능하다. 

최근 전자담배 액상 불법 제조, 판매로 유해성 및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나, 로직 프로의 액상은 유럽에서 생산하며 JTI R&D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했다.

로직 프로 스타터 키트는 본체와 배터리, 충전 USB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만원이다. 

캡슐은 오리지널과 후레쉬, 블리스 세가지 맛이며, 니코틴 함량은 오리지널이 12mg/ml, 후레쉬와 블리스가 각각 6 mg/ml이다. 한 팩에 3개의 캡슐이 포함된 가격은 1만8000원이다. 

강유선 JTI코리아 대외홍보부 이사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보내주신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출 수 있었다"며 "수도권 이외의 지역 고객들도 세계적인 수준의 전자 담배 로직 프로를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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