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17일 HUG 셰어하우스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소재한 HUG 셰어하우스는 HUG가 청년층의 주거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억5000만원을 지원해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달 1차 셰어하우스의 입주를 완료했으며, 2차 셰어하우스는 오는 7월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HUG 셰어하우스는 입주학생에게 주변시세 60% 정도의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취업진단 컨설팅 및 취업역량강화 활동실비 등을 지원한다.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 우리사회에 주축이 될 청년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는 HUG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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