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이 15일 베트남 교통부 장관과 차관을 연쇄면담하고, 한-베트남 간 철도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75억달러 규모의 호치민∼나짱 고속철, 호치민 및 하노이 메트로 사업(각 9억달러 및 11억달러 규모) 등에 양국 간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베트남 정부가 새로운 허브공항으로 건설을 추진 중인 호치민 롱탄 新공항 사업(총 52억불 규모)에 대해서도 국내업체의 설계사업 수주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운영사업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