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썸플레이스>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니트로(Nitro, 질소) 콜드브루’ 취급 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투썸플레이스는 니트로 콜드브루 판매처를 현재 ‘포스코사거리점’ 등 직영점 6 곳에서 50여 매장으로 늘리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전 점포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니트로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을 원두에 천천히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한 콜드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만든다. 이에 따라 흑맥주를 연상케 하는 풍부한 거품과 청량감 있는 목 넘김이 특징으로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확대 출시 매장에서는 기본제품인 ‘니트로 콜드브루’와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니트로 콜드브루 라떼’ 2종을 만날 수 있다. 콜드브루 원액을 그대로 얼린 얼음과 상큼한 토닉워터, 레몬을 넣은 ‘콜드브루 토닉’은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측 관계자는 “콜드브루에 대한 고객 반응이 워낙 뜨거워 니트로 콜드브루를 확대 출시하고 콜드브루 얼음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올해 디저트뿐 아니라 커피 전문성을 위해 연구 개발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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