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 몰 ‘엘롯데’의 새단장 기념으로 대규모 온라인 할인행사 ‘리본(Re-born)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온라인 매출은 2014년 19%에 이어 지난해 16%까지 해마다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온라인 몰 ‘엘롯데’를 새롭게 선보이고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남성패션, 명품,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할인한다. 반값 보상과 추가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은 ‘엘롯데’ 몰에서 200억원 물량의 상품을 할인할 예정이다. 80개 브랜드 톰보이 트렌치코트와 다이슨 청소기 등 100개 품목을 선정,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지방시 안티고나백’ 34만9000원 등 지방시와 버버리 등 직매입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도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또한 엘롯데 몰내에 전자제품 전문 계열사 ‘하이마트’ 관 신규 오픈기념으로 삼성전자 Q9500 스탠드 에어컨 등 가전 브랜드 상품도 최대 10% 할인한다.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크리니크 화장품, 뉴발란스 운동화 등 인기 상품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금액 절반을 2000개 수량에 한해 롯데 통합 멤버십 포인트 ‘엘포인트’로 돌려준다. 이어 다음달 6~12일 구매금액에 따라 금액의 1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연계를 강화하고 테마별 전문관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백화점 매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차별화된 온라인 몰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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