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정양호 청장이 24일 충북지방조달청에서 바이오산업 관련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조달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조달청은 정양호 청장이 24일 충북지방조달청에서 바이오산업 관련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조류독감(AI), 구제역 등과 같은 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백신을 비롯해 살충·살균제, 살균소독제 등 바이오산업관련 조달업체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바이오산업 동향·전망과 생산업체 기술개발사례를 듣고 조달정책을 통한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바이오산업은 건강, 식량, 환경 등 인류난제의 해결과 직결돼 있는 만큼 세계 각국의 국가전략산업으로 급격히 팽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양호 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이동에 따라 산업의 생태계도 바뀔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조달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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