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간과 디자인>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고성능 전동기기를 국내 생산하는 ㈜인간과 디자인(대표 함종원)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전기 자전거 & 퍼스널 모빌리티 페어’ 전시회에 전동 킥보드를 비롯한 신제품들을 출품한다.

㈜인간과 디자인은 ‘타미’라는 브랜드로 출시되는 제품들인 ‘솔져-허브’, ‘솔져-X2’, ‘쿠거’와 특별한 형태로 두발을 바퀴에 끼우고 타는 ‘타미-휠러(TAMI-WHEELER)’ 등을 전시 및 판매한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전동 스케이트보드도 신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간과 디자인의 인기 모델은 고성능 전동 킥보드인 ‘타미-몬스타’로 전기 충전으로 최대 70Km를 주행 가능하며 20도 이상의 경사로를 거뜬히 오를 수 있고 최고시속은 60Km/h 이상이다.

‘타미’의 개발제조사인 ㈜인간과 디자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모델 및 자체모델을 소개하고 자체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하게 되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미팅도 신청자에 한해 진행한다.

㈜인간과 디자인은 가정용 전동기기를 중국에서 수입해서 유통하는 대부분의 회사와는 달리 국내에서 오래전부터 전문성을 갖춰 성능과 품질 그리고 디자인의 차별성으로 시장확보를 지향하고 있다.

일렉트릭 퍼스널 모빌리티(electric personal mobility)는 전기자동차 시대에 발맞춘 개인 전동기로 친환경에너지로 적은 유지비와 교통체증을 극복하면서도 재미를 더해 젊은이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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