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바일란트그룹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바일란트그룹코리아는 지난 22일 타워피엠씨와 서울 바일란트전시장에서 에너지 효율 관리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의 외국계 주택 난방 솔루션 회사와 종합 부동산 관리회사의 협약으로, 기존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 증대와 친환경적인 난방시스템 확대에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바일란트는 타워피엠씨가 관리하는 고급 단지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의 안전, 편의성, 에너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더욱 쾌적한 주거단지 창출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아울러 타워피엠씨 단지 내 상주 직원에 대한 친환경 난방 솔루션 교육을 실시, 입주민의 편의성을 증대한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에게는 바일란트 보일러를 협약된 가격에 설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손유길 바일란트그룹코리아 대표는 "유럽에서는 친환경, 미래 성장 에너지를 위한 고찰에 따라 이미 기업 간 에너지 관리 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에너지 효율을 위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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