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두 번째 광역복지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2일 새롬동 광역복지지원센터(이하 광복) 다목적강당의 시설 이용안내 및 도시건설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롬동 광복은 지난해 12월 행복도시에서 두 번째로 준공된 센터다.

1만5883㎡(부지면적 1만5001㎡) 규모의 새롬동 광복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는 450억원이 투입됐다. 

건물은 친환경 건축물로 빗물 재활용 기법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도입했으며 ▲장애인재활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인여가실 ▲아동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새롬동 광복은 '오색의 실을 엮어 행복의 옷을 입다'라는 설계 슬로건을 담아 장애인, 아동, 노인, 여성 등 모두가 더불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김준연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새롬동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이용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 "이웃과 못다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