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와이드앵글>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와이드앵글이 2017년 브랜드 캠페인 '위 아 더 와이드앵글러(We are The W.ANGLER)'를 통해 20~30대 소비층 공략에 나선다.

22일 와이드앵글에 따르면 이번 켐페인은 '와이드앵글러'를 전면에 내세워 스타일과 기능성을 강조했던 기존 캠페인 방식에서 한 층 더 나아가 함께 골프를 즐기는 경쾌한 분위기를 부각해 브랜드를 '젊고 독특한' 이미지로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와이드앵글러'는 '골프를 즐기고 와이드앵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뜻하며, 브랜드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젊은 골퍼들이 그린을 누비는 모습, 룰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모습, 함께 환호하고 장난치는 모습 등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젊은 소비자들은 스스로 가꾸고 투자하는데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감성적인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와이드앵글은 올해부터 와이드앵글 서포터즈 '와이드앵글러' 인원을 대폭 확대해 골프를 즐기는 20대 대학생들을 추가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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