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무대행은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김민희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일 문체부에 따르면 송 장관직무대행은 김민희를 비롯해 '베를린 국제영화제'서 제너레이션 케이플러스 부문에서 다큐멘터리 '앙뚜'로 심사위원 선정 최우수상을 받은 문창용 감독과 전진 감독에게도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송 장관직무대행은 "이번 베를린 국제영화제 수상으로 한국 배우와 감독들의 예술성과 창의력을 세계에 보여줬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 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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