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형두 기자]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사장 요스 라우어리어) 대학생 인턴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16일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에델마을에서 청소 봉사와 아동 미술놀이 지원 봉사로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인 에델마을은 무연고 여자아이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는 기관이다. 알리안츠생명은 2015년 영아보육 및 화단정리 봉사활동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알리안츠생명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 인턴 1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 내 환경 청소와 화단 정리를 실시하고, 기관 내 아동들과 짝을 지어 부엉이 시계 만들기, 꼬꼬 달력 만들기 등 미술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동들이 제작물을 잘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끌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지우 인턴(21세, 연세대학교 국제통상학과)은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꾸준히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속해있는 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에 가치를 주는 일원으로서 나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 하에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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