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국토지리정보원>

[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국토지리정보원이 '공감 2017' 세미나를 개최해 공간정보의 미래를 준비한다.

국토부 책임운영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16일 '공감 2017' 세미나를 열고 4차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정보의 발전전략을 세운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공간정보 분야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전전략과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의견을 공유한다. 

1부 행사에서는 '국토원(국토지리정보원) 거듭나기', '공간정보 기반 실감형 콘텐츠 융·복합 서비스 전략' 등 기관 및 공간정부 분야의 발전 전략과 국토원의 2017년 사업계획이 발표된다. 

또한 신국가기본도 체계 구축이나 자율주행차용 정밀도로지도 구축 등 세부 사업계획이 소개돼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국토원은 내다봤다. 

2부 행사에서는 국토원 직원과 세미나 참석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들의 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국토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내년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수요자들의 의견을 참고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