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2분' 토트넘, 리버풀 0-2 패배… 네티즌 "그냥 후반 조커가 딱임"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해 82분을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이 리버풀에 0대 2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에서 0-2로 완패했다고 연합뉴스는 밝혔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리버풀의 스피드에 밀리며 주도권을 내줬고 전반 16분 마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2분 뒤 다시 마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골키퍼와 맞선 상태에서 슈팅이 슈퍼세이브에 막히면서 시즌 12호골 사냥에 실패, 후반 37분 교체됐다.

네티즌들은 "Da*** 농민이는 선발감은 아닌듯. 그냥 후반 조커가 딱임" "
인* 토트넘 오늘 공격진 겁나 극혐... 농민이보다 케인을 빼야한다" "양** 리버풀은 정말 예상할 수가 없네" "qu*** 1점차 밖에 안나잖아.. 거기다 맨시티이기면 다사 5위로 내려오고 .. 몇경기만에 이겨놓고 지지 않고 있는 맨유를 까는 건가 ㄷㄷ 왜 욕먹는지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