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해양수산부는 10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해양수산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업과 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해양수산 분야의 창업·투자 활성화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수협은행 등 관련기관들이 충분한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창업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2월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수익모델 발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관련된 동향과 소식을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니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해수부는 해양수산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으로 2027년까지 ▲해양수산 스타트업 1000개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기업 100개 ▲중소·벤처 10개를 발굴, 육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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