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대한민국 대학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대한민국 대학창업 대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 등 15개 대학과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창업학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제1회 대한민국 대학창업 대전은 창업 관련 정부 부처와 기관이 후원기관으로 참석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해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가 전국 대학 산단 TLO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부 ‘브릿지+사업 CTO &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KAUTM, 이하 카우텀)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브릿지+ CTO & 실무자 교육’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대상은 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BRIDGE+)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18개 참여대학과 비참여 대학 산학협력단 대학기술이전조직(TLO) 구성원이다.카우텀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강사진 섭외 등 세부적인 일정이 결정되진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김원용 회장(중앙대 산단장)이 이끄는 제24대 전국대학교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호가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협의회는 산학협력포럼 개최를 통한 대안 마련과 대정부 건의,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산단 체력 보강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제24대 전국대학교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이하 산단장협의회) 제1차 임원회의가 17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협의회는 이번 회기 내에 산학협력포럼을 2회 정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포럼은 기존의 산학 이슈나 정부 과제 정도를 다루는 수준이 아닌, 해당
직접 만나 기업 수요기술 파악…3개월 소요기업, 대학 특허 비교 가능…구매 리스크 감소상용화 단계 높이는 브릿지+사업 ‘효과’2년 간 총 5억7천만원 기술이전 성과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기술이전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테크 푸시’ 방식을 활용하던 대학 산학협력단들이 최근 ‘기업 수요기반 매칭’ 방식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기업 수요기반 매칭’ 방식은 기업들이 대학의 특허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시간과 노력을 생략시켜주고, 대학들에게는 진성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기술이전 성공률을 높여주며 합리적인 기술이전 방법론으로 주목받고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대학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기업에 이전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카우터머’라고 부른다.지난달 12일 카우터머들의 최대 협의체인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KAUTM, 이하 카우텀) 신임 회장 선거에서 장기술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장(사진)이 당선됐다. 카우텀 회장직에 대학 교수가 아닌 산학협력단 실무진이 선출된 사례는 협회 설립 이후 처음이다.산학협력단의 태동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대학기술이전 시스템을 리드해 온 그를 카우터머들은 전설이라 부른다. 많은 카우터
[이뉴스투데이 서정근 기자]삼성전자가 17일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6년 제4차 미래 유망 우수기술 설명회' 를 개최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우수기술 설명회는 삼성전자가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유망 기술 트랜드를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부터 년 4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 2차 65개 협력사 대표와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 등 140여명이 참가했고, 총 6개 우수 기술이 소개됐다. 소개된 기술들은 ▲ 패치형, 인체 삽입형 무구속형(비접촉식 심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