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로고 [사진=카우텀]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로고 [사진=카우텀]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가 전국 대학 산단 TLO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부 ‘브릿지+사업 CTO &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KAUTM, 이하 카우텀)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 ‘브릿지+ CTO & 실무자 교육’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BRIDGE+)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18개 참여대학과 비참여 대학 산학협력단 대학기술이전조직(TLO) 구성원이다.

카우텀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강사진 섭외 등 세부적인 일정이 결정되진 않았지만, CTO(최고 경영자) 리더십 과정, 실무자 조별 실습 과정 등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카우텀은 8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공지와 함께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카우텀 관계자는 “교육부의 브릿지+사업이 3년차에 접어드는데 대학이 재선정 되거나 추가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대학을 확대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카우텀은 많은 대학 산단 TLO들이 교육을 통해 브릿지+사업과 관련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학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릿지+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특허) 등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프로세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교육부의 산학협력지원 사업으로 △융‧복합 창의적 자산 실용화 확대 △수요 기반 창의적 자산 실용화 촉진 △기술이전, 사업화 전담조직 기능 강화 △실용화 선순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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