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미래 모빌리티 핵심 영역인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현대모비스 전문 개발자들과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모비스 소프트웨어(SW)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21년 처음 시작한 소프트웨어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웹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다 이번에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정보, 그리고 다양한 연구 사례가 공유됐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커머셜은 금융서비스를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확장한다.현대커머셜은 지난 23일 현대차그룹의 현대글로비스, 포티투닷(42dot)과 ‘미래 상용 모빌리티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공급망관리(SCM) 프로바이더, 소프트웨어 센터, 금융사가 참여한 사업이다. 3사는 고도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커머셜은 자사 모바일 앱 ‘고트럭’ 기반으로 솔루션을 이용 고객 대상 특화 금융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솔루션 이용 고객자의 다양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모빌리티 테크 기업인 포티투닷이 현대글로비스,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물류 솔루션을 개발해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포티투닷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주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물류 전 과정의 고도화와 효율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포티투닷(42dot)은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커머셜과 ‘미래 상용 모빌리티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물류 솔루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현대글로비스는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분산됐던 소프트웨어(SW) 조직을 모아 새 본부를 신설하고, 하드웨어(HW) 조직을 분리하는 등 연구개발(R&D) 조직 체계를 대폭 개편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날 오후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R&D 조직 개편안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송창현 현대차 SDV본부장 사장, 양희원 TVD 본부장 부사장 등이 직접 개편안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개편에 따라 그동안 분산됐던 연구개발(R&D) 조직은 하나로 통합될 예정이며, 기존 SDV본부는 폐지, 소프트웨어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가 개막하면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뿐만 아니라 재계 오너가 3·4세들이 대거 참관에 나서면서 이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주요 기업들은 신년사를 통해 경기 불황 타개를 위한 신사업 확장에 나서겠다는 뜻을 확고히 하고 있고 승계를 앞둔 후계자들 역시 발판 마련을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CES 2024 개막에 맞춰 속속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는 등 광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더 이상 ‘지금 더 편리한’ 이동수단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CES2024에 참석한 정의선 회장은 “현재가 아닌 후대(代)”를 언급하며 미래를 위한 모빌리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현대차‧기아는 이번 CES에서 소프트웨어, 수소에너지, PBV 등 새로운 키워드를 대거 쏟아냈다. 현대모비스, 포티투닷, 슈퍼널 등 관련 계열사 역시 ‘대전환’을 키워드로 한 연관 기술을 선보였으며, BMW, 혼다,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4’의 대주제는 올해도 자연스레 ‘모빌리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첨단 기술을 담은 전기차 모델 자체가 대세였다면, 올해엔 소프트웨어 기술 등 관련 세부 기술 공개가 주요 이슈다.◇현대차, 이동하는 디지털 생활 소프트웨어 중심 ‘SDV’ 주목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선 현대자동차가 2년 만에 CES를 찾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차는 수많은 기술 중에서도 ‘소프트웨어(Software)에 집중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사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면적인 연구개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전기차(EV) 업체 간 가격 경쟁 심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 개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그동안 현대차·기아는 다각도로 혁신 기술과 차량 개발을 추진해 왔다.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SW)센터인 포티투닷(42dot), 현대차·기아 내 조직인 CTO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포티투닷(42dot)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2024)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대전환과 이를 통해 고객이 누리게 될 안전하면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포티투닷이 CES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 부스 내에서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SDV 방향성과 내재화 개발 중인 실증 기술을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게임 체인저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포티투닷이 삼성화재와 손잡고, 모빌리티뮤지엄 방문객에게 이동 편의와 미래 모빌리티 체험을 위해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 대상 서비스에 주력해 온 포티투닷은 B2B 시장으로도 확장하면서, 자율주행 등 자사의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연결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다.포티투닷(42dot)은 모빌리티뮤지엄(구,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에서 공식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모빌리티뮤지엄 자율주행 셔틀은 포티투닷의 자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열었다.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작년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은 국내 차량 관제 시스템(FMS·Fleet Management System) 기업인 유비퍼스트대원을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FMS란 차량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차량 위치와 상태, 운전 습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하게 운영·관리하는 시스템이다.포티투닷은 FMS 시장 초창기부터 수만 대의 차량을 운영해 온 기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성능이 지속해서 개선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아키텍처를 완성할 계획이다.이번에 인수한 유비퍼스트대원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42dot)이 제2판교테크노밸리로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 EV(electric vehicle) 모빌리티 연구 개발 및 테스트 공간을 넓히고, 소통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포티투닷만의 공간을 마련해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로서 SDV(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19일 포티투닷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2월 입주를 목표로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SW 드림타운에 통합 사옥 이전을 추진 중이다.이번 통합 사옥 구축은 급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기아는 전동화 체제 전환 전환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기존 완성차 개발 중심의 중앙 집중 형태에서 독립적 조직들간의 연합체 방식(ATO, Allianced Tech Organization)으로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혁신적인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적시에 개발할 수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갖춰 전동화와 소프트웨어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이를 위해 현대차‧기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42dot)은 최진희 기술 그룹 리드를 신임 부대표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개발 조직을 이끄는 책임자를 부대표로 선임해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전략을 수립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최 부대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소프트웨어 플랫폼, OS, 컴퓨터 네트워크, 로봇 자율주행, 클라우드 로보틱스 플랫폼 등 IT 최전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두루 쌓은 풀스택(full-stack)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삼성전자가 15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2(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2022, 이하 ‘SSDC’)’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어온 본 행사를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역대 행사 중 최다 인원인 4000여명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최근 현대차에 인수된 포티투닷이 수요응답에 최적화된 자율주행(autonomous-DRT, aDRT) 셔틀을 공개했다.29일 포티투닷에 따르면 이번 자율주행 셔틀은 양산차에 자율주행 키트를 부착하는 형태가 아닌, 기획 단계부터 ‘자율주행 대중 교통을 목적'으로 만든 전기차 기반의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다. 이에 따라 정해진 노선을 순환하는 단순 셔틀을 넘어, 수요에 따라 노선을 정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경로로 운행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높일 것으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신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로봇 AI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선 미래차 시대 신속한 소프트웨어(SW)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SW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핵심 인재 양성 및 영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우선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 신사업과 직간접적인 연계로 시너지를 창출할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5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아르게스-오비트 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과 포티투닷이 참여했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이번 투자로 자율 주행을 위한 고정밀 ADAS 맵 구축 및 신규 모빌리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아이나비시스템즈가 개발 중인 ADAS맵(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 Map)은 레벨 4수준의 자율주행 차량에 적용되는 고정밀지도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롯데렌탈은 신년사를 통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김현수 대표이사는 2022년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하고, 렌탈시장에서 경쟁사와의 관계, 모빌리티 플랫폼, 자율주행, UAM 등 새로운 기술변화와 ESG활동 등 난제가 있다고 진단했다.김현수 대표이사는 먼저 “통합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히고 자산 중심의 기업에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 정비와 실행 전략 수립 및 수행을 강조했다.롯데렌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