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와 기아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기아 360’에서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명화공업 대표)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대표들과 ‘상생협의체’의 좌장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력양성 △복리후생 △산업안전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120여억 원 규모의 특화사업을 신설해 실질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2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 이항구) 회원 및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지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세교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은 관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학대 후유증 회복 및 재학대 예방과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 글로벌 보조금 2차 지원이 승인됨에 따라 마련됐다.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보조금 지원 전달 및 명예의 전당 5000만원 이상 명패를 등재하고 2부 행사에서는 오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이사장: 김해시장 홍태용)은 오는 19일(금)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제186차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한다.김해경제포럼은 김해시 경제인을 위한 유용한 정보교류와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03년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로 21년째 매월 3주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금번 포럼은 『미래차 전환, 과제와 대응』의 주제로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본 강연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와 공유 자동차의 시대로 전망되는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알리코제약(주)(대표 이항구)와 산학협력 및 교육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 총장, 이항구 알리코제약(주) 대표이사 등 13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 협력 ▲제약실무실습 및 BT분야 학생교육 협력 ▲연구인력 및 정보 교류, 교육 및 연구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알리코제약은 올해 열리는 동국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KG모빌리티(KGM)는 자회사인 KGM커머셜과 KG S&C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해 전라북도 및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전라북도 도청회의실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KGM커머셜 김종현 대표이사 및 KG S&C 조영욱 대표이사,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자간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업무협약을 맺었다.주요 협약 내용은 △KGM커머셜의 전라북도 내 전기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lobal Partnership Center, 이하 GPC)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정부,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숙련인력 채용, 직원복지 증진, 산업안전 강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상생협의체’를 통해 기존 1차 협력사에서 중소 협력사인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산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찾기 위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 정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자동차산업 포럼이 출범한다.울산시는 5월 15일(월) 오후 3시 현대자동차(주) 울산기술교육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동석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 안현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2030 울산 자동차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은 지역 자동차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라 당사자 간 긴밀한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적 대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4일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들은 후보자가 한국산업연구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에 재직 중 큰 과오가 없었고 성실히 근무한점, 자동차 산업 전문성을 살린 실무경험과 업무능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반면에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공모 자격요건에 명확하게 부합된다고 볼 수 없는 점, 기부금 등 사회 봉사활동이 미비하고, 과거 위장전입 사실이 있다는 점, 그리고 조직 관리 경험이 부족한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2일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자동차융합기술원은 2022년 9월 6일 전라북도의회와 전라북도의 인사청문회 재협약을 통해 5개 기관에서 9개 기관으로 확대되면서 포함됨에 따라 2월 7일 전북도지사로부터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돼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뤄졌다.이항구 원장 후보자는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서울 용산고와 한양대, 워싱턴대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올해 대기업의 중고차 사업 진출이 대거 예정됐으나 주춤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롯데렌탈 등은 올해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자신있게 밝혔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별다른 움직임 없이 관망세로 돌아선 모습이다.◇치솟는 금리에 대기업도 ‘주춤’중고차 시장 진출만을 기다리던 현대자동차그룹은 시장 개방이 결정남에도, 상반기 시범 사업을 돌연 연기했다. 현대차 측은 “부족한 점을 재정비해 올 하반기 본격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주변 시각은 다르다. 자동차 업계에선 “경기침체와 고금리 여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재)아인글로벌(한국자동차산업국제화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고양 컨벤션뷰로가 후원하는 ‘2022 국제모빌리티산업전’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역적자 위기 총력 대응을 위한 올해 하반기 코트라 ‘수출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이번 ‘국제모빌리티산업전’은 19년간 국내 자동차산업의 방향성을 선도해 온 자동차·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다. 국내 140개, 해외 10개사 등 총 150개사가 참가하는 올해 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해 연말 4.7%이던 친환경차 비중은 지난 1분기 5.0%로 최초로 5%대에 진입한 후 1분기 만에 5.4%로 또 한 번 크게 늘었다. 2017년 전기차 점유율 1%에서 5%까지 끌어올린 시간은 단 5년이다. 앞으로 확산 속도는 더 빨라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수천 만원을 호가하는 전기차 신차를 구매하기 전 살펴야 할 것들이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전기차 특성상 주행가능거리와 충전속도에 특히 중점을 두는 추세다.지난해까지 출시된 신차 대부분은 300~400㎞대의 주행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전기차 전환과 제조업 환경 급변에 따른 자동차 부품업계 등 제조업 현장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각 대선 후보자가 제조업 위기 대응책을 내놨다. 업계는 “제조업 공동화 우려 속에서 정부차원 지원책이 꼭 필요하다”고 피력했다.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말 “2021년 1~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7.4% 올랐고 영업이익 253% 늘었다”며 “부품기업은 자동차 반도체 수급 문제 장기화로 인한 완성차 생산 감소, 미래차 전환 투자 부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경쟁국 대비 차량 반도체로 인한 생산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0여 일 남은 가운데, 후보들이 내놓은 모빌리티 관련 공약도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후보 등 주요 후보들은 '전기차 보조금 확대' 등 친환경차 지원에 한 목소리를 냈다.자동차업계는 정부차원의 모빌리티 시장 지원에 기대를 걸면서도 중고차 개방 등 산적한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다.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보조금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공언했다. '전기차 보조금 확대'에 가장 무게를 둔 모습이다. 이재명 후보 측은 "전기차 보급 속도를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중고차 개방 여부의 중요한 단서가 될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가 이번 달 둘째 주에서 또다시 기일 없이 뒤로 미뤄지며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달 끌어 선거 이후 다음 정권에 결정을 넘기려 하느냐”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 중고차 판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여부 심의를 위해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 개최를 공식요청 했다고 밝혔었다.중기부는 “이해관계가 첨예하고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법적 조치 이전에 중고차업계와 완성차업계가 상생할
[이뉴스투데이 박효령 기자] 전기차를 완벽히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충전인프라 구축과 세제 혜택이 가장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6일 오전 9시 30분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라는 주제로 ‘2021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페터 돌레시 유럽자동차제작자협회 모빌리티 및 지속가능 운송 부처 이사, 스베인 그란덤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상무참사관, 최현기 컨슈머인사이트 수석,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이날 최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제사회는 지난 2015년 파리기후협정을 기점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주요국들은 앞다퉈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 석탄연료를 퇴출하고 신재생에너지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엔(UN)의 시나리오대로라면 2050년엔 도로 위 내연기관차는 15%밖에 남지 않는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 남은 내연기관차는 어떻게 될까. ‘내연차의 미래’에 대해 3회에 걸쳐 짚어봤다.① “전기차 지금 갈아타도 될까?” 운전자는 고민 중② 전기차로 꿈꾸는 장밋빛 탄소중립, 이면엔 가시덤불③ “전기차,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NRF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이 ‘자동차산업의 전도(前途)와 과제’를 주제로 미래자동차의 연구개발, 산업, 시장변화 등에 대한 최신 현황과 전망을 공유한다.이번 정책세미나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연구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달 31일로 중고차 시장 개방 관련 업계 합의기간이 모두 끝났다. 그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업계 관계자들은 ‘중고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해 중재에 나섰으나 끝내 완벽한 접점은 찾지 못했다.지난 3개월간 6차례 협의에서 완성차업계와 기존 중고차업계 양측은 중고차 시장 물량의 10%에 한해 개방하는 데에는 의견을 모았으나 총 대수를 총 250만대, 혹은 사업자 거래 물량인 110만대로 정하는 입장은 극명하게 갈렸다. 사업자 거래량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현대차그룹이 취급할 물량은 11만대가량이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지난 14일 대구에서는 주행 중이던 포터2 일렉트릭(EV)에서 연기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이번 사고가 화재로 인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 중에서는 화재 발생 1호가 된다.현대차가 대규모 리콜 조치까지 취했던 현대차 코나 EV도 지난달 충남 보령과 노르웨이에서 2건의 화재가 더 일어났다. 두 차량 모두 주차 중이었지만 충전 중인 상태는 아니었고, 지난해 3월 이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