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토교통부 간 해석차이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축 중계기 설치가 중단되면서 아파트 주민들도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7년 당시 미래부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전제로 지상과 지하에 이동통신 중계기 설치를 의무화했으나, 국토부가 올해 7월 2일 부대시설에 중계기를 포함시키면서 주민들의 판단에 따라 설치여부를 결정하게 만들며 설치 자체가 중단됐기 때문이다.서울의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올해 아파트 입주민 대표를 맡아 가장 먼저 지진이나 화제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생활용품과 공간에 대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인체보호기준에는 모두 만족했다. 다만 이 가운데 에어프라이어의 경우 위치에 따라 전자파 발생량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부터 국민 신청을 받아 3월까지 접수된 생활제품‧공간(37종)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모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전기를 사용하는 대부분 생활가전에서는 전자파 발생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내외로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다만 열선에 흐르는 전류로 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