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풀무원은 풀무원식품의 대표 혁신 제품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가 냉동식품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의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은 우수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1년 52주 동안 매주 1건씩 시상하는 기술 어워드이다. 얄피만두는 2019년 3월 첫선을 보인 이래 냉동만두 시장의 트렌드를 ‘얇은 피’로 바꾼 혁신 제품이다. 전문점 수제 만두처럼 만두소가 비치는 0.7㎜ 초슬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풀무원은 계열사인 풀무원녹즙 신임 대표에 김미경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 DM(Domain Manager)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2008년 풀무원식품에 경력 입사해 생착즙주스(아임리얼)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냉동 제품 사업을 총괄하며 냉동 가정간편식 시장을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게 풀무원의 설명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는 풀무원식품의 대표 혁신 제품인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와 노엣지피자를 메가 히트시킨 장본인”이라고 소개했다. 또 풀무원은 마케팅 전문가인 40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풀무원식품이 ‘얇은피꽉찬속 만두’가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전체 냉동만두 매출이 137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얄피만두 출시 전 2018년보다 115% 성장한 수치로 풀무원은 얄피만두로 냉동만두 매출을 2년 만에 2배 이상 끌어올렸다.풀무원은 2019년 얄피만두를 출시하면서 처음으로 냉동만두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리서치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때 국내 냉동만두 시장도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얄피만두는 국내 냉동만두 시장 트렌드를 바꿨다. 왕교자를 중심으로 경쟁하던 시장에서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풀무원식품은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이하 얄피만두)’가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이 발표한 ‘2020 동아시아 FMCG 최고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닐슨이 발표한 2020 동아시아 FMCG 최고 혁신제품에는 2018년 7월~2019년 6월 사이 출시된 신제품 중 각국의 소비자에게 탁월한 제품 경험을 선사한 제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닐슨은 얄피만두를 왕만두, 왕교자, 딤섬 등 여러 형태의 냉동만두 제품들이 가진 장점들을 다 갖추고 내용물(만두소)도 풍부해 보이는 ‘맛있는 만두’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풀무원이 지난해 ‘얇은피 만두’ 빅히트로 CJ제일제당 이어 냉동만두업계 2위로 올라서면서 냉동만두시장 지형도에 변화가 생겼다. 여기에 지난해 2위 자리를 풀무원에 내주고 3위로 주저앉은 해태제과가 반등을 노리고 있다. CJ제일제당·풀무원·해태제과 등이 2020년 냉동만두시장을 놓고 벌이는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9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9년 3분기 냉동만두 제조사 및 브랜드 매출 현황에 따르면 비비고 왕교자를 대표 브랜드로 하는 CJ가 전체 44%가량 압도적인 시장점유율로 업계 1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2019년 식품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가 돋보이는 해였다.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름을 줄인 건면이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일명 ‘얄피만두’로 불리는 풀무원 ‘얇은피꽉찬속만두’ 메가히트작 등극도 잔잔하던 식품업계에 활력을 심어주었다. 에어프라이어는 생활가전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상품이 봇물을 이뤘다.또 불황에 가성비 상품으로 ‘노브랜드 버거’가 인기를 얻은 가운데 빠르고 편리한 시장인 HMR(가정간편식)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을 보내며 한해 동안 식품업계를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얇은피’ 만두를 올초 처음 출시한 풀무원이 매운맛 신제품을 선보였다.풀무원식품은 땡초(청양고추)로 알싸한 매운맛을 살린 ‘얇은피꽉찬속 땡초만두(이하 얄피 땡초만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얄피 땡초만두는 기존의 김치만두와는 차별화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한국인이 즐겨 찾는 청양고추로 알싸한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돼지고기와 부추가 어우러진 만두소에 국내산 청양고추를 황금 비율로 배합해 담백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더했다. 더불어 절인 무를 첨가해 씹었을 때 아삭한 식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얄피만두’ 시장에 해태가 본격 뛰어든다.해태제과가 고기와 김치 2종의 ‘속알찬 얇은피 만두’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만두피 두께는 7% 이상 줄이고 만두 가장 자리는 안으로 말아 넣어 얄피 만두의 핵심 경쟁력인 식감과 시각효과를 강조한 제품이다.최근 얄피만두가 인기몰이를 하며 9개월 남짓한 기간에 시장의 15%를 차지한 것은 물론 4% 수준이던 성장률도 10% 이상 끌어 올렸다. 인기 비결은 속이 비칠 정도의 얇은 만두피가 식욕을 자극하고, 반죽이 줄어 만두 소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기 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올해 신상품 얄피만두가 천만봉지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풀무원식품은 3월 출시한 ‘얇은피꽉찬속 만두’ 누적 판매량이 1000만봉지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연간 천만봉지 판매는 메가 히트 상품의 상징적 수치다. 실제 연간 천만봉지 이상 판매할 수 있는 냉동만두 제품은 ‘얇은피꽉찬속 만두’를 포함해 두개 제품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얇은피꽉찬속 만두는 속이 투명하게 비치는 0.7mm 만두피에 만두소가 꽉 들어찬 비주얼이 특징이다. 출시 열흘 만에 50만봉지, 한달 만에 1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