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내년 출범이 예정된 ‘KB라이프생명’이 신한라이프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KB라이프생명과 신한라이프는 금융지주 계열사이면서 두 개 생명보험사의 통합법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자연스레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신한라이프가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이 합쳐진 통합법인으로 작년 7월 출범해 생명보험업계 4위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후발주자 KB라이프생명의 행보가 중요해지고 있다.KB라이프생명은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통합법인이다.올해 3분기 경영실적에서는 신한라이프가 당기순익, 총 자산 등에서 모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통합 1주년을 맞은 신한라이프가 ‘퍼플콘서트 인 서울’을 전날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고객 1000명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은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구성됐다.이날 공연을 관람한 고객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이 어려웠는데 신한라이프 초청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과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을 직접 보게 되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신한라이프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으로 작년 7월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보험 가입 전 보험사에 알려야 하는 ‘고지의무’ 위반으로 받지 못한 보험금이 지난 5년간 3배가량 급증하면서 고지절차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헙협회으로부터 제출받은 ‘고지의무위반 사유로 인한 보험금 (전부)부지급률’ 자료에 따르면 △삼성생명(2016년 560건→2021년 1548건) △메리츠화재(2016년 1200건→2021년 4016건) △현대해상(2016년 719건→2021년 2248건) △삼성화재(2016년 752건→2021년 2037건) 등이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라이프가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영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전담조직을 신설했다.IT·인사(HR) 업무통합에 이어 영업에서도 통합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서다.신설된 조직은 CEO 직속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I) 추진본부로, 두 개 본부 산하에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BI 각 본부는 영업모델 혁신, 본사 영업지원 체계 개편 등을 추진하며 신입 보험설계사(FC) 도입과 육성 강화 내용도 종합 검토한다.성대규 사장은 “보험업 부문의 전방위적 가치 제고를 통해 보험사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고 1 더하기 1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라이프가 7월 1일 통합법인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서울역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쪽방촌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본부장 25명이 참여했다.신한라이프는 사랑의 열매 측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쪽방촌에 거주이웃 600명에게 사골곰탕, 삼계탕 등 여름보양식 4종과 밑반찬,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성대규 사장은 “신한라이프가 고객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는 만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작년 한해 보험사의 해외점포가 당기순익 908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약 1039억원을 벌었다.금융감독원은 24일 ‘2021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을 통해 전체 보험업계 해외점포 당기순익이 지난 2020년보다 2배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작년말 기준 보험업계는 11개국에서 38개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 아시아 지역에 23개가 있다.지난해 신한생명 베트남, 코리안리 미국, DB손해보험 미국 점포가 신규진출해 해외점포수는 1년간 3개 늘었다.해외점포 업종은 보험업이 대다수이나 금융투자업 등에 종사하는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인 ‘신한라이프’가 전산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마쳤다.신한라이프는 22개월에 걸친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통합 전산시스템을 23일 오픈했다.지난해 7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1차 통합시스템을 오픈하고, 업무시스템과 IT기반시스템 최종 통합 작업을 진행해왔다.신한라이프는 양사의 업무처리 절차와 방식을 통합한 데 이어 고객데이터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설계사들이 각각 판매하던 우수상품도 교차판매할 수 있다.디지털 채널에서는 미니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주식회사 그리드원(대표이사 김계관)은 AI 플랫폼인 'AI InspectorOne MSP 1.5' (MSP:MICRO Service Platform)이 G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I InspectorOne MSP 1.5'은 NH농협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신한생명, 삼성화재, 한국증권금융 등 금융권에 도입돼, 은행에서 발생하는 투자상품 거래신청 수천 건의 점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드원 측은 "AI 플랫폼 'AI InspectorOne MSP 1.5'을 활용해 지능형업무자동화 외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라이프가 2022년에도 가상인간 로지를 광고모델로 기용하기로 했다.신한라이프와 가상인간 로지의 광고모델 계약이 1년 연장됐다.로지는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22세의 젊고 발랄한 여성이다.신한라이프는 작년 7월 새롭게 출범하면서 로지를 광고에 등장시키기 시작했으며, 올해도 출범 1주년에 맞는 새로운 광고마케팅 활동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송정호 브랜드팀장은 “로지는 신한라이프 팬덤을 이끄는 MZ세대 대표 브랜드 아이콘으로서 새로움과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생명보험업계가 텔레마케팅(TM)의 기반인 콜센터에 주목하고 있다.콜센터를 통한 보험가입은 물론 보험금청구 과정까지 간소화되면서 코로나19 후에도 비대면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어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1년 생보업계의 TM채널 수입보험료는 682억원으로 전체 0.4%를 차지하고 있다.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전체 매출에서 TM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0.6%포인트(p) 하락하고, 인터넷(CM) 채널 비중은 0.17%에서 0.63%까지 커졌다.생보업계가 콜센터를 통한 보험가입이나 보험금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라이프가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콘텐츠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모으고 있다.작년 7월 론칭한 신한라이프 공식 유튜브 채널은 이달 현재 2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전문가가 출연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프로그는 총 조회수 19만회에 이른다.이번 라이프로그 해외 미식 라면 편에서는 특별게스트 홍석천과 왁스가 출연해 시중라면을 활용한 미소라멘과 까르보나라 라면을 선보였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누구나 집에 있는 흔한 라면을 해외 미식 라면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레시피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지난달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 호텔 담보대출(24일)과 죽전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PF 대출(28일) 주관에 연이어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사업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을 매입 후 철거·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한금융투자가 주관해 사업을 시행하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조달한 금액은 총 1조4400억원이다.이 사업으로 지하 9층, 지상 20층 규모의 프라임급 업무시설 2개동이 세워질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 시 서울 주요 도심지에 교통 편의성과 업무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작년 2000여명 인력을 감축한 보험업계가 올해 채용 규모를 늘릴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기대와 달리 대다수 보험사의 채용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채용규모 확대 가능성도 낮다.생명·손해보험업계 전반적으로 상반기 채용 계획은 아직 내부에서 검토하는 단계다.지난달부터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 일정을 시작한 한화생명을 제외하고는 공채 개시 여부도 장담할 수 없다.삼성그룹사 계열의 보험사도 마찬가지로, 삼성 생명·화재 모두 상반기 공채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상반기 채용계획은 아직 내부에서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라이프의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이 10일 공식 출범했다.이날 오전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신한큐브온은 하우핏을 중심으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건강증진 콘텐츠를 확대하고, 헬스케어 분야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작년 3월 론칭된 하우핏은 인공지능(AI)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로, 누적 이용자수는 약 33만명이다.이용범 신한큐브온 대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인정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지난 7월 1일 출범한 신한라이프가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업계 1위를 정조준하고 있다.신한라이프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으로, 지난 2년간 통합을 준비해왔다.‘ING생명보험’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오렌지라이프는 1987년 조지아생명보험 한국지사로 설립됐다.2018년 오렌지라이프란 이름을 갖게 됐으며, 2019년 2월 신한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됐다.신한금융지주는 당시 업계5위였던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하면서 “그룹 생보 사업라인 강화를 통해 현재 은행·카드 중심 그룹 사업포트폴리오 균형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생명보험업계는 투자 수익 취득과 보장성보험 판매로 상반기 실적이 제고됐다. 투자수익은 주식·채권 등에 투자해 얻은 차익이나 배당이익이다. 보장성보험은 암·간병·종신 보험 등 위험보장에 집중된 상품으로 저축성보험보다 수익성이 높다.13일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이로써 비상장사인 교보생명을 제외한 주요 생명보험사 2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됐다.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165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이 작년 상반기 대비 71.6% 급증했다. 급증 요인은 1분기 삼성전자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IT기술에 사회문화적 감각을 입힌 ‘가상인간’이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 달 1일 신한라이프가 광고모델로 기상인간 ‘로지’를 캐스팅하면서 국내 콘텐츠와 광고시장에서 가상인간이 종횡무진하고 있다.지난 1998년 등장했던 사이버 가수 아담으로 시작한 가상인간은 현재 유튜브 콘텐츠와 광고시장을 접수했다. 아담은 그래픽이라는 것이 누가봐도 알 수 있었던 가짜 인간이었지만 지금은 고도화된 CG기술로 진짜 사람과 분간되지 않을 정도로 기술력을 갖춰 일반인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보험업계의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가 한창이다. 내년부터 은행·증권 등 금융정보를 토대로 한 맞춤형 보험 상품 추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마이데이터란 여러 곳에 분산된 금융정보를 한 곳에 모아 개인이 이를 업체에 제공해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받도록 한 사업이다.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신한라이프·KB손해보험이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금융거래 정보를 통합하는데 그치지 않고 각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온라인(CM) 판매채널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해, 소비자가
[이뉴스투데이 정성화 기자] 올해 상반기 5대 금융지주사 모두 사상 최대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리딩금융 자리를 두고 경쟁해 온 KB금융과 신한금융이 나란히 사상 첫 반기 순익 2조원 시대를 열었다.상반기 실적은 KB금융이 신한금융을 근소하게 앞서면서 리딩금융 수성에 성공했다. 다만 2분기 실적만 놓고보면 신한금융이 KB금융을 앞섰다. 전체 실적면에서 두 금융그룹간 격차도 크지 않아 리딩금융 경쟁은 하반기에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KB금융, 305억원 차이로 리딩금융 수성 성공28일 금융권에 따르면 27일 신한금융을 마지막으로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라이프는 가상모델 ‘로지’가 등장한 광고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이 광고는 신한라이프의 7월 출범을 기념해 제작됐다. 신한라이프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이다.광고 영상은 신한라이프가 고객에게 전하고픈 ‘라이프의 놀라움’을 신나는 춤으로 표현했다.송정호 브랜드팀장은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세대)의 디지털 감성에 부합하기 위해 과감하게 선택한 가상 모델과 트렌디한 춤 그리고 그에 맞춰 제작한 광고 음악이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