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가 관내 주요 피서지 중 한곳인 장척계곡 내 설치된 불법시설물을 전면 강제 철거했다고 9일 밝혔다.최근 계곡과 하천 내 불법행위 강력 대처를 천명했던 시는 1단계 조치로 지난 6일 장척계곡 내 3개 음식점에서 설치한 평상 32개와 각종 불법시설물의 강제 철거를 단행했다.이에 앞서 시는 장척계곡 내 불법시설물 자진 철거 계고서를 7월 20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발송했다.매년 피서철이면 김해 주요 계곡과 하천의 불법시설물 설치가 되풀이되고 있으며 자연발생유원지인 장척계곡 역시 불법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홍천군은 코로나19 자가 격리수칙을 위반한 60대 A씨를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타 지역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자가 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A씨는 지난 4일 격리장소에서 지인 2명과 모임을 갖고 담당 공무원을 현장에서 이를 확인해 자가 격리 수칙 위반으로 A씨를 고발했다. 군은 지난 5일 A씨와 지인 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자가 격리 수칙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8월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휴가철 및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감염확산 추세를 확실히 감소시켜 대면 교육이 가능한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일평균 60명대 이하 감소를 목표로 오늘(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이에 부산시는 오는 8월 22일까지 이어지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맞춰,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정숙 기자] 전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 유흥가 숙박시설 및 목욕장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특별점검에 나섰다.전남도는 오는 12일까지 도 시군 공무원 50명을 투입해 도내 관광지 및 유흥가의 숙박시설, 목욕장 등 59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주점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되자 숙박업소에서 2차 술자리를 갖는 등 방역 일탈행위가 전국에서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른 풍선효과로 도내 해수욕장 등 관광지 인근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9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행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4명에 달하고 전날에도 121명 이나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지만 일각에서 전망한 4단계 상황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했다.3단계 연장에 따라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과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2그룹 시설에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는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자가격리자를 적발해 고발조치 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달 22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A씨와 어린 자녀 B는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경부터 오후 8시20분경까지 주변 드라이브를 하기 위해 격리장소를 이탈했다.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 중이던 담당공무원이 자가격리자 관리 어플을 통해 휴대폰 동작 미감지 상태를 확인하고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으며 이상징후 사실 확인을 위해 전담공무원이 격리장소를 방문해 이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8월 4일 오후 2시 30분에 브리핑 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발표했다. 8월 4일 오후 1시 기준 창원시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709명으로, 확산세가 가속화되기 시작한 지난 7월 이후에만 8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는 올해 발생한 확진자 수(1,308명)의 64.4%에 해당되며, 전체 확진자 수의 절반에 해당되는 수치이다.특히 창원시에서는 연일 다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단계 격상에 대하여 신중하게 검토를 해왔으며, 지난 3일에 62명의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정숙 기자] 전남도는 소 사육농가에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준 소 브루셀라병을 올해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방역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이번 방역대책 강화방안은 조기 발견을 위한 점검, 농장 소독 및 도민 인식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이에 따라 감염소 조기 색출을 위해 발생이 빈번한 읍면의 모든 소를 올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까지 추가로 일제검사에 나선다.특히 발생농장의 집중관리를 위해 출입차량 사전 신고 후 농장진입 및 4단계 소독을 의무화했으며, 발생지역 12개 시군에 대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예술공원 계곡에서 불법시설물을 설치해 영업하던 음식업소가 자진 원상복구했다.안양시는 계곡 내 불법시설물을 설치해 영업하던 음식업소를 적발, 자진철거 조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계곡과 하천 등 행락지의 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할 것을 시사했다.지난달 7월 29일 불법시설을 자진 철거한 업소는 2개소, 이들 음식업소는 물이 흐르는 계곡에 불법으로 평상을 설치했다가 안양시의 현장단속에 적발됐다.시는 즉시 자진철거 계고장을 발부했고, 해당 업소는 10일 만에 불법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경북도가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 지침보다 강화된 직장 내 강화된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내놨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예방교육 강화로 성인지 감수성 제고 ▲공정한 사건처리 시스템 구축 ▲행위자 무관용 처벌 강화 3개 분야로 돼 있다.최근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접수되면서 재차 성희롱․성폭력행태를 원천 차단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도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간부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파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인근 시에서 계곡 내 불법행위 재발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파주시는 전 계곡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무관용 원칙에 의한 행정대집행, 위반업소 최고수위 강력 처분 등 고강도 대책을 추진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파주시는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된 지난 7월 말부터 하천계곡지킴이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주말특별단속반을 운영, 지역 내 계곡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파주시 계곡 내 설치된 불법시설물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와 개인들에게 각각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내 위생업소 2711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과 31일 특별점검을 통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위반해 운영 중인 유흥업소 2개소를 적발했다. 이에 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15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10일 간의 운영중단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업소 이용객들 8명에게도 각각 과태료 10만원씩을 부과할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정숙 기자] 전남도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유흥시설 등 집중점검에 나선 결과 2일 현재까지 1주일 새 유흥주점과 식당 등 6개소를 적발해 고발 및 과태료 처분을 했다.전남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유흥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호프집 등 주류 판매 음식점 등 3만 51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방역수칙 점검을 펼친다.도 시군 직원 등 60명과 시군 식품위생감시원 50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선 주로 업소 운영시간 준수, 출입자명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면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한 달 동안 ‘공사, 물품 분야 부패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2020년 7월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공사, 물품 분야 관련 부패행위이며, 업무처리 과정에서 금품수수,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교직원 회식비 대납, 불필요한 민원서류 과다 요구, 공사 발주 시 공사내역 외 서비스 요청 등이다.신고자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되고, 내부 공익제보자는 전담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도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8월 8일까지 연장한다.부산지역에서는 최근 연이어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최근 집합금지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의 영향으로 확산세가 조금 잦아드는 추세이다. 그러나 여전히 가족과 지인 등 소규모 집단을 중심으로 수십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감염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이다.이에 부산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이어지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발맞춰,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흥 청정계곡 불법행위 대응방안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종석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계곡 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불법시설물을 재설치하거나 사유화하는 등 위법행위 재발을 방지하고 보다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정계곡과 관련한 모든 부서가 참여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 및 실질적 대책 방안 위주로 진행이 됐다.특히, 김종석 부시장은 청정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현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오늘(29일)부터 8월 8일까지 11일간 주·야간 유흥시설 및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방역수칙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부산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원정 유흥 등 이른바 ‘풍선효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자 시가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특사경은 10개 반 30여 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해수욕장과 관광지,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는 특별 점검반 가동, 무관용 대응 등 불법행위 완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응책을 추진한다.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성훈 건설국장은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공동으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력 대처방안’을 발표했다.도는 현재까지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27개를 적발, 이중 1578개 업소 1만1693개를 철거하며 99.7%의 복구율을 보이는 등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시는 여름방학 기간인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4955곳에 대한 방역수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교육청 및 5개 자치구가 참여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5개 팀 15명 규모로 추진된다.합동점검반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소독 실시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면적 6㎡당 1명의 거리두기 실시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현장 점검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전라북도가 방역과리자 지정 행정명령을 내렸다.전북도는 지난해 7월 실시한 집단감염 위험시설 26개 업종의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자 지정 행정명령을 강화하는 내용의 추가명령을 고시한다.28일 전북도는 최근 수도권 방문자나 외국인 근로자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며 다수가 생활하는 집단시설로 전파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역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한 행정명령을 7월 29일 00시부로 발령한다고 밝혔다.방역관리자를 상시로 지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