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아주대 등 총 8개 대학이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9'에서 환경 관련 첨단 보유 기술들을 선보였다.전시회 참여는 교육부의 BRIDGE+ 및 LINC+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보유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참여대학은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에 소속된 아주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단국대, 경기대, 명지대, 수원대,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총 8개 대학이며, 10개 연구소의 206개 기술이 출품됐다.대학들은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고령사회 대한민국에 노인 빈곤, 복지 예산 증가, 근로세대 감소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리빙랩을 통해 고령화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은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14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네덜란드, 스마트에이징 리빙랩에서 만나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포럼에는 한국과 네덜란드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리빙랩의 경험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사업 영역을 모색한다.최근 스마트에이징은 양국에 중요한 사회적 문제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대학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기업에 이전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카우터머’라고 부른다.지난달 12일 카우터머들의 최대 협의체인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KAUTM, 이하 카우텀) 신임 회장 선거에서 장기술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장(사진)이 당선됐다. 카우텀 회장직에 대학 교수가 아닌 산학협력단 실무진이 선출된 사례는 협회 설립 이후 처음이다.산학협력단의 태동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대학기술이전 시스템을 리드해 온 그를 카우터머들은 전설이라 부른다. 많은 카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