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정명곤 기자] 아주대 등 총 8개 대학이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9'에서 환경 관련 첨단 보유 기술들을 선보였다.

전시회 참여는 교육부의 BRIDGE+ 및 LINC+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보유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추진됐다.

참여대학은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에 소속된 아주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단국대, 경기대, 명지대, 수원대,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총 8개 대학이며, 10개 연구소의 206개 기술이 출품됐다.

대학들은 부스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Lab 자료집을 배포하고 사전 예약된 기업 및 방문한 기업들과 기술상담을 진행했다.

15일에는 ENVEX 2019 환경산업기술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졌다.

아주대 산학협력단 LINC+사업팀장 임군진 부장(아래 사진 왼쪽)은 기업 니즈 맞춤형 기술사업화 연계를 통한 기업 매출증대 및 신규 고용 창출을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전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창준 아주대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팀장은 “국제 규모의 기술 전시회 참여는 대학들이 기업들과 매칭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 R&D, 공동 마케팅 등 기술사업화 활성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아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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