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기홍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Fitpet)’이 고양이 행동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와 콜라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나응식 수의사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 유튜브 ‘냥신TV’ 등 고양이 문제 해결사로 출연해 집사들에게 ‘냐옹신(神)’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나응식 수의사의 유튜브 채널 ‘냥신 TV’는 구독자 수 약 16만명을 자랑한다.앞서 핏펫은 나 수의사와 함께 개발한 먼지 없는 고양이 모래 ‘노블샌드23’을 지난 1월 21일 론칭 했으며, 이번 콜라보는 ‘노블샌드23’ 제품에 대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15일 향년 89세로 영면했다.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백 소장은 이날 오전 입원 중 영면했다. 그는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후 투병생활을 이어왔다.백 소장은 1932년 황해도 은율군 장련면 동부리에서 태어나 1950년대부터 농민·빈민·통일·민주화운동에 힘쓰며 사회운동에 참여했다.1964년에는 한일협정 반대운동에 참가했고, 1974년 유신 반대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앞장 서다 긴급조치 위반으로 투옥됐다.1974년 비상고등군법회의에서 징역 12년·자격정지 12년을 선고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고속도로는 원활한 편이다.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후 3시쯤 절정에 이르러 9~10시경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상습정체 구간을 제외하고는 평소 주말 수준에 머무르며, 극심한 귀경길 정체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서울로 출발할 경우 부산에서는 5시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강릉 3시간 10분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한편 이번 설은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휴게소 특별방역 대책으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지난 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 지진으로 인한 한국 국민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주센다이총영사관에서 한인단체 연락망을 통해 피해 현황을 파악한 바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오후 11시 8분 일본 후쿠시마현 해역에서는 규모 7.3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으로 도쿄 도심에서도 진동이 수십초 동안 이어졌다. 도쿄전력 파워그리드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44분 지진의 여파로 수도권 일대에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심해져 서울 등 수도권에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14일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당 57㎍으로 ‘나쁨(36~75㎍/㎥)’ 수준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설 연휴 첫날인 11일부터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며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연휴내내 지속되고 있다.경기도는 74㎍/㎥로 ‘매우나쁨’ 기준에 가까운 농도를 보였고, 충남은 89㎍/㎥로 ‘매우나쁨’ 기준을 훨씬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들어 전국 고속도로는 정체된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3∼4시 절정을 이루고 오후 9∼10시경 풀릴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분기점∼목천 부근 등 14㎞ 구간에서, 부산 방향은 잠원∼반포 등 2㎞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은 장수∼송내 등 3㎞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 부근∼송악 부근 등 3㎞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구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전남 남해안·경남권 해안·제주도는 아침부터, 그 밖의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경남권 해안·제주도가 10~30㎜, 그 밖의 지역이 5㎜ 안팎이다.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눈이 쌓일 수 있다.이날 오전 현재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0도 △강릉 6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3도 △부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14일 오전 4시 57분께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2층짜리 화장품 점포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건물 안에 머물던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건물 2층에서 시작된 불은 바로 옆에 있는 3개 점포 등으로도 옮겨붙어 3시간 16분 만인 오전 8시 13분께 완전히 진압됐다.인근 건물 옥상에 있다 구조된 65세 남성 1명은 연기를 흡입해 현장 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15일부터 수도권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지난 8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이 오후 10시까지로 완화됐던 비수도권에서는 시간제한 없이 운영할 수 있게 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4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한 단계씩 낮추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해제·완화한다고 발표했다.두 달여간 지속된 고강도 거리두기에 따른 피로감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극심한 경제적 피해를 고려한 조치다.◇수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정상 속도를 내고 있다. 오전 11시부터는 정체가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는 양방향에서 정체 구간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정체는 오전 11시∼정오께 시작돼 오후 3∼4시 절정을 이루다가 오후 9∼10시께 해소될 예정이다.막바지 귀경차량이 있어 귀경 방향은 다소 혼잡하나 전일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한편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설 연휴가 마무리되는 일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차차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전남 남해안과 경북 남부 동해안, 경남권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서울과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지역은 오전 2도 안팎의 기온을 보인 후, 낮 최고 10~1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3일 오후 귀경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의하면 오후 2시 기준 충청권 이동이 가장 어려운 가운데 서해안선, 경부선 모두 서울쪽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경부선 서울쪽으로 35㎞ 이상 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청주에서 옥산구간이 가장 정체되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용인휴게소에서 양지터널구간, 덕평 부근에서 2~3㎞ 정체가 반복되고 있으며, 강원권은 원주분기점에서 동둔내 나들목 부근에 7~8㎞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서울양양간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13일 귀경 방향 고속도로가 오전 10시께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10시께 해소될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부터는 귀경길이, 정오부터는 귀성길이 정체된다.귀경 방향의 정체는 오전 10∼11시께 시작돼 오후 5시∼6시께 절정에 이르고, 오후 10시~자정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귀성 방향 통행은 정오부터 오후 1시 사이가 가장 혼잡하며, 오후 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도로공사 측은 “귀경방향 정체는 심하겠지만 귀성방향 소통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대체로 원활할 것”으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발생했다.확진자 37명은 본관 7, 8, 9층에서 두루 나왔다. 입원 병동에 머물렀던 환자 29명, 간호사 7명, 보호자 1명이다.순천향대병원 관계자는 “어제 새벽 환자 한 명이 확진된 데 따라 밀접하게 접촉한 인원에 대해 신속한 진단검사를 벌였다”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남아있는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설날인 12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소통이 원활하다. 다만 서울로 가는 '귀경 방향'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북천안∼안성분기점 부근 17㎞ 등 총 33㎞ 구간에서, 부산 방향은 목천 부근∼천안휴게소 부근 5㎞ 등 16㎞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당진 부근∼서해대교 부근 22㎞ 등 40㎞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고 목포 방향은 서평택∼서해대교 부근 4㎞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란선동으로 탄핵 심판대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탄핵심판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어젯밤 9시가 지나도록 계속 일하느라 청문회 생중계를 보지 못했지만 다른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뉴스를 봤다"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바이든 대통령이 그간 트럼프의 내란선동과 탄핵 심판에 '함구 모드'로 일관해왔다. 이날 그는 "상원은 완수해야 할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고, 내 추측에는 일부 생각들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12일 설 당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며 일부 구간 정체를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남해선 부산방향, 서울양양선 강일부근 등 일부 고속도로가 정체를 겪고 있다. 상행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오후 3시 출발기준 △부산-서울 5시간10분 △대구-서울 4시간1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 △대전-서울 2시간20분이다.오후 5시 기준으로는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3시간50분 △강릉-서울 3시간 △광주-서울 3시간40분 △대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최근 3년간 설과 추석 연휴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총 850건에 이르렀다.12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명절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850건이었다.20대가 가장 많은 231건(27%)으로 나타났다. 이어 30대(191건), 50대(174건), 40대(162건) 순이었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04건(24%)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83건(9.7%), 충남 67건(7.8%) 등 순으로 많았다.오영환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12일 설 당일 오전 9시께 전국 고속도가 양방향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모두 순조로운 상황이다.상행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출발 기준 오전 10시 출발 기준 △부산-서울 5시간30분 △대구-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이다.낮 12시 기준으로는 △부산-서울 5시간40분 △대구-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1일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잇따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경기 부천시 소재 영생교 승리제단·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 4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총 101명으로 불어났다.신규 48명 가운데 44명은 영생교 교인과 이들 교인의 가족 등이며, 나머지 4명은 보습학원 관련자들이다.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현재 영생교와 관련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 부천으로, 확진자와 접촉 등 노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