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국내 유일 연금전문보험사 IBK연금보험이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서 발표한 2020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결과에서 3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연금전문보험사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14일 밝혔다.IBK연금보험은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수익률 부분에서 전체 사업자 중 상위 10%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타사업자 대비 낮은 수수료율, 서비스 및 연금화 역량 부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냈다.IBK연금보험이 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은 퇴직연금 상품으로 고객에게 높은 수익을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민간 의료보험에 할인·할증 개념을 적용한 '4세대 실손보험'을 놓고 보험업계와 의료계의 갈등이 또 다시 드러나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4세대 실손보험'이 보험사와 소비자들 입장에선 장기적으로는 이익이 될 전망이지만, 개인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대한의사협회는 심기가 매우 불편해 보인다.앞서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4세대 실손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료 차등제'다. 자동차보험과 유사해 가입자가 보험금을 타지 않았다면 보험료를 5% 할인받게 되고 반대의 경우 할증이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내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세부사항에 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사전 정보제공과 사후적 권리구제 강화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기본법이다. 금융사가 금융상품 판매 시 설명 의무를 어기거나 불공정행위를 할 경우 위반행위와 관련된 수입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보험연구원은 13일 △보험약관대출을 대출상품으로 규제하는 점 △불공정영업행위에 대한 법 규제 적합성 △위법계약해지권의 기간, 사유, 비용 등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DGB생명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웹어워드코리아 2020’에서 디지털보험 서비스로 생명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38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별 시상을 진행한다.DGB생명은 9월 론칭한 디지털보험 서비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DGB생명의 디지털보험은 별도의 앱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현대해상은 11일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구세군 모금 운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올해는 디지털 자선냄비를 처음 시행하는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이 널리 전파되어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년 사랑 나눔의 장(場)’행사에서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돌봄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한 공로로 단체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3년부터 자동차보상부 직원들이 전국 노인돌봄 센터의 홀몸어르신들과 결연해, 분기별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일상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교육 콘텐츠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이후 지역 생활지원사를 통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흥국화재가 10일 제17회 대한민국 웹이노베이션대상 시상식 ‘웹어워드코리아 2020’에서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웹어워드코리아 2020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 위원회가 주관한다.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 692업체 총 447개 웹사이트가 참여했다.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한 ‘흥국화재 다이렉트’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운전자보험뿐 아니라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결과 공시에서 DB생명과 오렌지라이프생명이 생명·화재보험사를 통틀어 유이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보험약관 이해도 평가는 보험회사가 보험약관을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작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평가위원회는 보험소비자 5명, 보험설계사 2명, 법률전문가 1명, 보험전문가 1명 등 9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다.10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제20회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위원회는 이번 평가시 생명보험회사의 제3보험, 손해보험회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내년 7월 통합사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감성통합을 위해 전직원 대상 랜선장학퀴즈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통합사 비전과 가치체계를 확산하고, 양사 직원간 교류를 통해 상호신뢰와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플랫폼에서 진행됐으며 두 회사 동일 부서가 서로 한 팀이 돼 토너먼트 대항전을 펼쳤다.퀴즈 문항은 신한금융그룹 미션과 양사 연혁·주요상품·IT시스템을 비롯해 통합사의 비전과 가치체계·일하는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DB손해보험이 송년을 맞아 가족사랑의 마음을 카드로 전하는 12월 가족사랑 우체통 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가족사랑 우체통은 7년째 지속되는 가족사랑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총 18만여 명이 참여했다.올해는 코로나19 이슈를 반영하여 '사회적 거리는 두고 가족사랑은 가깝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약 8만명이 참여하여 7년간 우체통 이벤트 중 가장 많은 참여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교보생명은 이달부터 교육보험 가입자 2만5500여명에게 1350억원의 학자금을 선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1인당 529만원 수준이다.학자금 선지급은 교육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이 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받게 될 중도보험금 또는 만기보험금을 12월에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현재 교보생명 교육보험 가입자는 10만명에 이른다.학자금을 미리 받고자 하는 고객은 교보생명 고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모바일창구, 콜센터, ARS(자동응답서비스)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교보생명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NH농협생명이 인슈어테크(정보기술을 활용해 기존 보험산업을 혁신하는 서비스), 디지털 신기술 기업과 협업을 위한 디지털파트너 웹 페이지를 12월 10일 오픈하였다.NH농협생명은 2020년 하반기 전사 디지털 전환 사업이 본격화되자 인슈어테크와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제휴 공식 웹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신규 인슈어테크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디지털 신기술 협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협업을 위한 제휴 프로세스가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검토 단계를 체계화했다.우선, 접수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9일 오전 협회 강당에서 제35대 정희수 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2월 9일부터 2023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정희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핀테크 영향 확대, 새로운 재무건전성 규제 도입 등으로 생보산업을 둘러싼 금융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금융시장이라는 큰 바다에서 디지털 금융,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격랑 속에 생각하지 못한 엄청난 도전 및 난제들과 생존을 걱정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화두를 꺼냈다. 그러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보육원에 손으로 뜬 목도리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맘스케어 봉사단은 한화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손뜨개질로 제작한 목도리 70개를 보육원(명진들꽃사랑마을,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맘스케어 봉사단의 따뜻한 진심이 온택트로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가의 표적항암약물치료를 보장하는 ‘(무)암걱정없는표적치료암보험(갱신형)’을 신한은행 쏠(SOL)에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그동안 은행 영업지점을 방문해야만 가입할 수 있었던 상품을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이나생명 ‘(무)암걱정없는표적치료암보험(갱신형)’은 암 진단비와 항암방사선 치료, 기존 항암약물치료는 물론 표적항암약물 허가치료까지 보장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차별성을 인정받아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기존 항암치료가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모두 파괴해 각종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NH농협생명은 7일부터 암세포만 파괴하는 표적항암치료를 보장하는 ‘새로나온NH암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 상품은 암세포만 골라 성장과 확산을 공격하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자금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계약 기준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 소액암도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주계약 및 소액암진단특약 각 1000만원 가입시 △갑상선암 1000만원 △전립선암 600만원 △기타피부암, 대장정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300만원(각 최초 1회한)을 지급한다.또한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이 지난해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실손의료보험 위험손해율은 전년 동기 대비 2.6%p 증가한 131.7%를 기록했다. 소수 과다의료 이용이 다수 가입자에게 보험료 부담으로 전가되고 있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보험연구원은 6일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상승 주요 요인과 해결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았다.정성희 연구위원은 “실손보험 청구의 의원급 비급여 진료가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문제는 소수의 과다의료 이용이 다수 가입자에게 보험료 부담으로 전가된다는 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삼성생명이 금융감독 제재심의위원회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았다. 최종 금융감독원장이 이를 확정할 경우 향후 1년간 금융당국 인가가 필요한 신사업에 진출할 수 없다. 앞서 한화생명도 지난 9월 제재심에서 기관경고를 받았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종합검사 제도를 4년 만에 부활하고 생명보험사 가운데 상반기 한화, 하반기 삼성 검사를 각각 1, 2호로 진행했다.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 3일 밤 종합검사 결과 조치안으로 삼성생명에 기관경고를 내렸다. 삼성생명이 약관에서 정한 암보험 입원비를 제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한화생명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해 필요한 부위만 골라 보장받는 온라인 전용 라이프플러스 오마이픽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오마이픽 암보험은 1년 만기 갱신형으로 운영된다. 월 최저 1000원대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매년 자동갱신이 이뤄지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MZ세대에 맞게 가입 절차도 간편화했다.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한 본인 인증으로 누구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만큼 한화생명 다이렉트보험 온슈어 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17·18·19대 3선 국회의원인 정희수 현 보험연수원 원장이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회장으로 선임됐다.생명보험협회는 4일 생명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정희수 단독 후보를 제35대 생명보험협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임했다고 밝혔다.임기는 3년부터이며 오는 9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정희수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 사회학 학사, 아주대 경영학 석사,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석·박사 등을 취득했다.대우경제연구소와 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일했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