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른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18년 합계출산율은 0.98명이다. 2018년 출생아수는 32만6900명으로 전년대비 3만900명(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 0.98명이라 함은 부부 한 쌍이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아이의 수가 한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다. 출산율 지수는 여성의 가임기간(15∼49세) 동안 몇 명의 아이를 출산했는지 나타낸다. 출산율 0.98명은 1970년 통계청 출생통계작성이래 최저치이다. 앞서 우리나라는 2001년 합계 출산율 1.3명을 기록하며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