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개국 이후 만성 적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공영홈쇼핑이 부정인사 의혹, 신사옥 검토 추진, 적자상황에서 임금 인상 등 문제까지 불거져 설상가상 국면을 맞았다.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019년 국정감사에서는 공영홈쇼핑에 대해 이같은 질타가 이어졌다. 이날 첫 포문은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열었다.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경남고 선후배 사이이자 대선 캠프 홍보고문 출신이 홈쇼핑회사 대표로 올 때만 해도 ‘낙하산 논란’으로 말들이 많았다”라며 “그런 논란이 있어도 업무를 잘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