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스마트폰의 등장은 많은 부분에서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몰고 왔다. 이제 단순히 전화를 거는 목적을 넘어 대용량의 정보를 공유하고 멀티미디어 파일을 즐기는 등 다각도의 활용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 특히 스마트폰, 그 중심에 있는 아이폰의 기능 확장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아이폰의 활용성을 위해 갖춰야 할 것이 있으니 활용성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인프라가 그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해 단순한 악세사리의 개념을 뛰어넘는 기술 집약 제품들이 필요하다. 그 중 아이폰 유저가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를 소개한다.
 
배터리 용량이 적다면?
모바일 기기의 발목을 잡는 부분, 바로 배터리 용량의 한계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외부 사용 시간이 결정되기 때문. 그렇기에 소비층은 모바일 신제품의 출시 초기, 배터리 용량에 대해 촉각을 세우기 마련이다. 이는 구매결정과 직접적인 연관성도 있다.
 
물론, 문제해결 방법으로 많은 제조사가 추가 배터리를 증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폰은 완전히 내장된 배터리 덕에 추가 배터리를 증정할 수도 없다. 이에 아이폰 배터리 용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가지 제품을 소개한다.
 
먼저 조이트론 미포우 MACA2200 모델이 있다. 이 제품은 아이폰 케이스 형태의 배터리다. 용량을 확보하며 번거롭게 배터리를 연결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추가 확보된 배터리도 부족하다면 세이프에버(safe ever) SA-011을 사용해보자. 태양열전지로 외부에서도 자연충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제품은 충전할 공간이 없는 곳에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메모리 용량이 적다면?
아이폰은 내장되어 있는 메모리 외 용량 확장이 불가한 제품이다. 멀티미디어 파일을 비롯해 데이터가 커져가는 요즘, 한번쯤 용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에 웹하드APP이나 클라우드 서비스 등 네트워크 상 스토리지를 통한 용량 확장이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도 역시 용량의 제약이 있으며, 비용적인 부담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와이즈기가는 모델명 UB-2200A의 네트워크 하드를 선보였다. 와이즈기가는 사용자의 입맛에 따라 용량을 설정 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폰 내에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쉽게 스트리밍 및 업/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튠즈 서버기능이 내장되어 자동으로 네트워크상 음악파일과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와이즈기가 UB-2300은 2200A 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70MB/sec 이상 꾸준하게 속도를 내기 때문에 중소기업 등에서 서버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와이즈기가 NAS를 활용하면 에어비디오 기능을 통해 아이폰에 저장되지 않은 외부의 영상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음원 역시 아이폰APP을 통해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아이폰으로 TV를 보려면?
국내 스마트폰 경우, DMB는 기본 장착되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아이폰 사용층은 아이폰을 통해 DMB를 시청 할 수 없다. 하지만 아이폰도 컵tv(cuptv)와 같은 수신 보조 장치만 있으면 집에 있는 TV를 그대로 볼 수 있다.
 
컵tv(cuptv)는 가정용 영상 송출 솔루션으로 IPTV나 케이블 방송 등을 인터넷을 통해 중계해주는 방송 수신 보조 장치이다. 자신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TV서비스와 연동된 형태로 구성되므로 국내 공중파 방송 뿐 아니라 IPTV 같은 서비스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집안의 TV나 셋톱박스와 cuptv 하드웨어를 연결하고 아이폰에 설치 된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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