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덕만 기자]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는 6일 베트남 껀터시 소재 껀터전문대학교와 학생 및 교직원간 국제교류활동을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조선이공대학교는 6일 베트남 껀터전문대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베트남 껀터전문대에서 조선이공대 최영일 총장과 껀터전문대 즈안 탄 렘 총장은 양 대학의 제 규정을 존중하고 호혜적인 차원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학술, 문화적 영역에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교류 협력서에 서명했다.

협약 체결로 양 대학은 ▲학생, 교직원간 교류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적극 지원 ▲학술정보, 학술자료 및 간행물의 교환을 통해 양 대학의 학술성과 국내외적 전파 ▲양 대학의 자료 공유 등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양 대학의 교육발전을 위해 교육과정 교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일 총장은 “지난해 베트남 해양대학교, 나짱대학교에 이어 껀터대학교와 교류협력 체결로 조선이공대의 학술과 선진기술 교육 등을 베트남 대학들과 공유할 것이다”며 “베트남 유학생 유치 등 오는 2020년 세계수준의 직업교육을 통한 동북아중심대학의 비전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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