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트위터리안 김빙삼(金氷三)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소식에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겼다. <사진출처=김빙삼 트위터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유명 트위터리안 김빙삼(金氷三)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소식에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겼다.

1일 김빙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기문 총장이 홍삼이나 산삼보다 수명 연장에 좋다는 '그거(?)'를 지난 3주 동안 충분히 드셨으니 그만하면 됐다고 봐야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하! 오래 살려고 그랬구나. 난 또", "그거의 효과를 잘 본 사람으론 대표적으로 29만원짜리 모 문어가..", "그거 가르쳐주세요!",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는 게 뭘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지난달 12일 귀국한 지 20일 만에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인격살해에 가까운 음해와 각종 가짜뉴스로 정치교체 명분이 실종됐다"고 주장했다.

반 전 총장은 '1급 의전 요구'부터 '봉사활동 턱받이', '위안부 합의 질문에 나쁜 놈들', '퇴주잔'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여 질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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