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젝터매니아>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글로벌 프로젝터 브랜드 비비텍(vivitek)이 와이드급 고해상도(WXGA) 모델 2종을 론칭했다.

기존 XGA(4:3) 프로젝터의 경우 와이드 영화를 시청할 때 화면이 압축되고 화면 상하단에 블랙 바가 생기는 것이 보통이다. 반면 비비텍의 ‘D55GW’는 16:9, ‘DW832’는 16:10의 화면비로 와이드 영화 시청 시에도 해상도가 왜곡되지 되지 않고 꽉 찬 영상을 볼 수 있다.

와이드 PC나 노트북 화면과도 호환이 되며 15000:1의 고명암비를 실현해, 영상 안의 피사체를 명확하고 정확한 색상으로 섬세하게 표현한다.

램프수명이 최대 1만 시간이기 때문에 하루에 2시간씩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13년 6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를 자랑한다.

두 모델의 주요기능을 살펴보면 ‘D55GW’는 밝기 3300 안시에 대규모 공간과 조명이 있는 공간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구현한다. MHL과 HDMI 단자가 탑재돼 있어 고화질 영상을 손실 없이 감상할 수 있다. 기존 프로젝터와 달리 문서 파일의 색상을 자동으로 반전시키는 흑판모드가 있어, 일반 사무용이나 수업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또 다른 신제품 ‘DW832’는 압도적으로 밝기 5000안시에 넓고 선명한 와이드 화면을 보여준다. 10W 내장스피커가 있어 별도로 스피커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오디오 입출력 마이크 연결도 가능하다. 프로젝터 최초로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를 자막으로 변환해주는 화면자막기능을 지원한다.

비비텍 프로젝터는 국내 공식 총판인 프로젝터매니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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