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설을 앞두고 24일 대전시 기성동에 있는 쉼터 공동체를 방문, 설 이웃사랑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 조계연 쉼터 공동체 대표(왼쪽 두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설을 앞두고 24일 대전시 기성동에 있는 쉼터 공동체(대표 조계연)를 방문, 설 이웃사랑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본사와 ID본부가 소재한 대전을 포함해 화폐본부가 있는 경산, 제지본부가 있는 부여 등지에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2017 설 이웃사랑 운동’을 펼쳤다.

조폐공사는 임직원 사랑의 기금과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16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 20여 곳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지난 2008년부터 명절마다 꾸준히 펼친 이웃사랑은 누적액 2억6000만원을 훌쩍 넘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대전시 5개 구 자원봉사센터에 명절맞이 떡국 떡·송편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하는 설맞이 희망 떡국 떡’ 행사를 열어 차상위 계층, 무료급식소 등 450세대에 900㎏을 전달했다.

김화동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며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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