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블랙리스트 관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이번주에 소환한다고 밝혔다.

15일 이규철 특검보는 "이번주 중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을 소환조사 할 계획"이라며 "소환시기는 별도로 서로 다른 시간에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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