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난 1일부터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해 가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비스 지원 대상을 기존 일반 ․ 다문화 가족 중심에서 일반, 다문화,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가정 등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지원 시간도 주중 수요일에는 09:00~21:00까지 연장하며, 주말에는 2, 4번째 주 토요일(09:00~18:00까지)에 연장 운영해 야간과 주말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포천시 가족여성과 황영자 여성정책팀장은 이번 통합으로 “포천시도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지원, 다문화가족의 자녀 성장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서비스 강화로 다문화가족의 조기적응 및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및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포천시에서 동 센터의 사업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방문 및 이행실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게 된다.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서비스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