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새일여성인턴 및 결혼이민여성인턴’ 80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기업과 연결시켜 취업을 지원하고,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며, ‘결혼이민여성인턴’은 이민여성의 취업과 직장 적응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정규직으로 취업에 성공한 여성은 571명에 달한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총 300만원으로, 채용 기업에 3개월 간 매월 60만원씩 총 180만원 지원되며, 인턴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3개월 이상 근무 시 기업체와 채용된 인턴 모두에게 취업장려금 60만원을 지원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의 구직 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의 경력 단절여성,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여성은 우선적으로 지원 가능하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4대보험 가입, 전일제 근무, 최저임금법 준수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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