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2017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생명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햇토미, 포도, 복숭아, 연 등의 지역농산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교육,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한 도시농업 교육 등 9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친환경 시흥쌀 재배 확대, 호조벌 연 재배단지 확대, 시흥 천연잔디 재배 확대, 도시농업박람회 유치 등 2017년의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고 시흥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주요 농정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농업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생명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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