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관광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김성이) 관광영어과가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직무역량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능력 역량 평가는 교육부 지원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인력 양성 유형 중의 하나인 국외여행인솔자의 ‘해외여행안내’ 업무분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NCS기반 교육과정을 이수한 2016학년도 관광영어과 졸업예정자 18명이 평가를 받았으며, 직무역량평가 실시결과, 필기시험에서는 평균 77점, 실기시험에서는 평균 80점을 기록하며, 평가 참여자 전원이 평가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무역량을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산업체 현장전문가가 직접 참여했다.

산업체 현장 전문가로 심사에 나선 ㈜한투어리스트 한원희 대표는 “직무역량평가를 통해 졸업 예정 학생들의 국외여행안내 업무분야에 대한 실무능력이 향상됐으며, 향후 여행사 취업에 상당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월 13일까지 정시1차 신입생을 모집하는 한국관광대학교는 총 13개 학과, 정원내/외 총 124명을 모집하며, 면접학과와 비면접학과로 나눠 전형을 실시한다.

한국관광대학교 입학 담당자는 “정시 1차 모집에서 면접학과는 면접 반영 비율이 47.1%”라며, “한국관광대학교는 전 학과가 관광분야에 취업이 가능하므로, 수험생들은 학과별 복수지원을 통해 합격률을 높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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